장원영-지드래곤, 명품 커플룩→열애설?...브랜드 측 "11월 공개 예정 제품"
장원영-지드래곤, 명품 커플룩→열애설?...브랜드 측 "11월 공개 예정 제품"
  • 승인 2022.10.12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장원영SNS, 지드래곤SNS
사진=장원영SNS, 지드래곤SNS

빅뱅 지드래곤과 아이브 장원영의 커플룩 의혹이 불거지자, 명품 브랜드 측에서 입장을 전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원영과 지드래곤의 커플룩과 그로 인한 열애설이 제기됐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브랜드 미우미우 패션쇼 당시, 장원영이 입은 착장을 언급하며 여섯 시즌이나 지난, 철 지난 옷을 입은 것이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같은 시기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지드래곤의 옷이 장원영이 입은 것과 유사한 디자인이라며 커플룩 의혹을 제기했다. 작성자는 두 사람이 '커플 시밀러 룩'을 입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같은날 스타뉴스의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장원영이 착용한 제품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우미우 홀리데이23 컬렉션 제품"이며 "11월에 캠페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원영이 예전 시즌의 옷을 지드래곤과 일부러 맞춰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

또한 게시글 작성자는 "요즘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에 뜬금없이 아이브 장원영이 등장해 열애설이 돌고 있는 중인데 우연일까"라며 지드래곤의 SNS게시물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계정에 "Thanx for the lovely gift from miumiu"라며 브랜드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과 여러 이모티콘을 남긴 바, 해당 사진 맨 밑에 장원영의 스티커 사진이 있어 열애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은 것이다.

그러나 장원영 스티커의 경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브랜드 네임을 검색하면 나타나는 형식의 이미지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건 좀 억지 루머", "장원영 스티커는 미우미우 태그할때 나오는 것" "옷도 날짜도 다르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