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를 통해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프로가 직접 진행하는 ‘무료 필드레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티스캐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 댓글란에 희망 골프장, 평균 필드 타수, 레슨받고 싶은 나의 취약점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12명의 당첨자가 선정된다.

당첨자는 24일 티스캐너 공지사항 게시 및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무료 필드레슨’ 이벤트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KGF(한국골프연맹) 소속 김태경 프로가 진행한다.

1회차 레슨은 11월 1일 경기권(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2회차는 11월 9일 충청권(골프존카운티 화랑), 3회차는 11월 10일 경상권(골프존카운티 청통), 4회차는 11월 11일 전라권(골프존카운티 드래곤)에서 각 1팀씩 진행된다.

티스캐너 강신혁 팀장은 “코로나 감소세가 이어짐에 따라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던 필드레슨 이벤트를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티스캐너는 다양한 대면 이벤트를 계획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