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결, 불륜설 해명 후 경기…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2R 공동 20위
박결, 불륜설 해명 후 경기…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2R 공동 20위
  • 승인 2022.10.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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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 / 사진=KLPGA 제공
박결 / 사진=KLPGA 제공

 

골퍼 박결이 불륜설에 휩싸여 해명한 가운데 경기를 치뤘다.

지난 7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박결은 대회 도중 갑자기 터진 '나쁜 루머'에 애써 태연한 척 해보려 했지만 온전한 샷을 할 수 없었을 게 분명했다.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첫날 공동6위에 올라 올 시즌 세 번째 톱10을 노리던 박결(27)은 2라운드에서는 공동20위로 조금 물러났다.

박결은 7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범하며 4오버파 76타를 치고 합계 3오버파 147타를 기록했다.

이날 박결은 여러 차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를 맞이했다.

톱10을 목표로 한 박결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많은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결은 앞서 가수 겸 배우 비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에 박결은 “어이가 없다”라고 말하며 부인했고, 비도 강력하게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