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하성운, 24일 육군 현역 입대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 공식행사 없다"
워너원 출신 하성운, 24일 육군 현역 입대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 공식행사 없다"
  • 승인 2022.10.07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하성운 SNS
사진=하성운 SNS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24일 입대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7일 '하성운은 24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초 하성운은 지난달 5일 입대가 예정됐지만 입대 3일 전인 지난달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한 차례 연기됐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하성운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성운은 2014년 그룹 보이그룹 핫샷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발탁돼 큰 사랑을 받았다. 워너원 해체 이후 2019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