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할리우드 데뷔작 '디 아이돌' 어떤 역할이길래?...파격→노출 티저 속 존재감
블랙핑크 제니, 할리우드 데뷔작 '디 아이돌' 어떤 역할이길래?...파격→노출 티저 속 존재감
  • 승인 2022.10.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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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BO 공식 유튜브 캡처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자신의 할리우드 데뷔작 '디 아이돌'(The Idol)' 티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7일(한국시간) H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HBO 오리지널 드라마 '디 아이돌'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속에서는 노출, 마약 등 수위 높은 장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셀린(릴리 로즈 뎁 분)의 고군분투와 팝아이돌 산업의 일면이 표현됐다. 

특히 짧은 영상 속 제니는 확실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한 사무실에서 계약서를 받아들고 미소지으며 기뻐하는가 하면,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와 의미심장하게 마주한 모습이다.

극중 제니가 맡은 역할에 대한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연기 도전으로 할리우드에 첫 발을 내디딘 제니가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위켄드가 제작, 주연을 맡은 '디 아이돌'은 팝 아이돌과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한 작품. 제니와 함께,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호주 가수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하며, 2023년 HBO맥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