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 위에화 떠난 우즈 영입설 부인 "결정된 바 없어"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 위에화 떠난 우즈 영입설 부인 "결정된 바 없어"
  • 승인 2022.10.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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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즈 인스타그램
사진=우즈 인스타그램

가수 우즈(조승연)이 위에화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5일 우즈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히며 "당사는 그룹으로 데뷔했던 날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까지 우즈의 음악적 열정을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올라운더로 성장한 우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긴 여정을 함께 해온 우즈에게 감사를 표하며, 또 다른 꿈을 펼칠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 2018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작사, 작곡, OST 참여 등 올라운더로 활약했다. 지난 5월에는 전곡 작사·작곡 참여한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를 발매했다.

한편 앞서 스타뉴스는 우즈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종료 후 EDAM엔터테인먼트(이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EDAM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아이유와 배우 신세경이 소속돼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EDA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우즈와의 전속계약과 관련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