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연, ‘얼어 죽을 연애 따위’ 합류…“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
장서연, ‘얼어 죽을 연애 따위’ 합류…“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
  • 승인 2022.10.0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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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연 / 사진=51K 제공
장서연 / 사진=51K 제공

 

탤런트 장서연이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 죽을 연애 따위’에 합류한다.

지난 4일 장서연의 소속사인 51K는 “MBC ‘닥터로이어’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 신예 배우 장서연이 ‘얼어 죽을 연애 따위’에 캐스팅 되어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얼어 죽을 연애 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 쇼 ‘사랑의 왕국’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장서연은 ‘얼어 죽을 연애 따위’에서 재훈(최시원 분)의 여동생 ‘박현소’ 역을 맡았다.

세상 바쁜 ‘취준생’이지만 엄마를 살뜰히 챙기는 의젓함은 물론 20대 특유의 상큼 발랄한 성격에 정이 많은 인물이다.

특히 친오빠 재훈과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는 물론, 오빠 재훈의 20년 지기 친구인 여름(이다희 분)을 어린 시절부터 친언니처럼 잘 따르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장서연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작인 ‘닥터로이어’와 달리 실제 저와 비슷한 또래의 캐릭터를 맡았는데, 보시는 분들이 ‘현소’를 통해 공감할 수 있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