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이승기, 진심 확인→차량 테러 위기 후 '애절한 재회'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이승기, 진심 확인→차량 테러 위기 후 '애절한 재회'
  • 승인 2022.10.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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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과 이승기가 위기를 겪은 후 뜨겁게 재회한다.

10일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측은 이날 10회 방송을 앞두고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의 병원 앞 애절한 투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9회에서 김정호와 김유리는 우여곡절 끝에 진심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렸고, 서로에게 가던 중 갑작스럽게 차량이 돌진하는 엔딩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이 가운데, 이승기와 이세영의 멜로 재질이 돋보인 병원 앞 투샷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극 중 갑작스러운 차량 테러가 일어난 후, 병원 앞에서 재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비가 부슬부슬 오는 중에 환자복을 입은 김유리가 생각에 잠긴 채 복잡한 표정이고, 김정호는 생채기 난 얼굴로 김유리를 붙잡고 그렁그렁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직 서로만이 위로가 되는 듯 한참을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기도.

과연 직접적인 위협을 마주한 두 사람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은 마음에 울림을 전하는 힘이 있는 배우들이다"이라며 "이제야 서로에 대한 진심이 통했던 김정호와 김유리가 어떠한 운명을 맞게 될지, 두 사람의 남다른 해결방식을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10회는 4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