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조이현 ‘동감’, 11월 개봉 “다른 시간 속 우리가 연결됐다”
여진구·조이현 ‘동감’, 11월 개봉 “다른 시간 속 우리가 연결됐다”
  • 승인 2022.10.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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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동감' 티저 포스터
사진=영화 '동감' 티저 포스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까지 대표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펼칠 신선한 연기 앙상블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감 스토리로 올가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동감’이 오는 11월 16일(수)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다른 시간 속 우리가 연결되었다”라는 감성적인 문구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전거 옆에 서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용’의 모습과 오래된 무전기를 들고 누군가와 통신하는 ‘무늬’의 모습은 서로 대칭을 이루며, 1999년과 2022년이란 시간을 뛰어넘은 둘의 소통을 암시한다.

우연히 연결된 두 사람의 통신이 각자의 사랑에 어떠한 변환점을 가져올지 호기심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시간을 뛰어넘어 모든 청춘의 마음을 관통할 로맨스로 무장한 ‘동감’은 올 11월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향하게 할 전망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