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4일 “남지현이 오는 11월 26일 오후 4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팬미팅 ‘어서와요, 우리 집에!’를 연다”고 밝히며 남지현이 직접 작성한 초대장을 공개했다. 귀여운 글씨체와 뛰어난 그림 솜씨가 눈길을 끈다.

남지현은 4년 만의 팬미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며 콘셉트, 코너, 스타일링 등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번 팬미팅은 제목처럼 팬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쌓아 더 친한 친구가 된다는 콘셉트다. 그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남지현의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과 따뜻한 교감이 예상된다.

남지현은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세 자매 중 둘째 오인경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