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 크래비티 ‘뉴 웨이브’ 집중 조명…“음악 업계 바꿀 것”
美 포브스, 크래비티 ‘뉴 웨이브’ 집중 조명…“음악 업계 바꿀 것”
  • 승인 2022.10.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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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래비티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그룹 크래비티의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웨이브'를 집중 조명했다.

포브스는 지난 달 29일 크래비티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웨이브'에 대해 '음악적인 방향을 바꾸고 음악 업계도 바꿀 전망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크래비티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K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해당 기사를 통해 "2020년 데뷔 이후, 크래비티가 발매한 5개의 앨범이 모두 전 세계적으로 15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K팝 그룹들이 국내에서만 활동하지 않고 처음부터 해외 진출을 하는 추세를 팬데믹 상황에서 데뷔한 크래비티가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크래비티의 새 앨범에 대해 “이번 발매한 '뉴 웨이브'는 크래비티만의 영한 에너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새로운 싱글 '파티 록'과 '부기 우기'는 멤버들이 재밌게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강조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 발매를 준비하면서 그룹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강조하고 새로움을 시도하며 틀을 깨버리는 것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야기했다”며 “특히나 아티스트의 참여도를 중요시 여기는 글로벌 뮤직마켓에 문을 두드리기 위해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 모두가 좀 더 주체적으로 음악적인 방향이나 콘셉트에 있어 적극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크래비티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새롭고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이번에 팀에 잘 맞는 콘셉트와 전체적인 이미지를 고르는 데에 참여를 더 많이 했다. 이번에 나온 곡도 다 밝고 그 콘셉트와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