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26일째인 이날 오후 12시 30분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로써 ‘공조2’는 올해 ‘범죄도시2’와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한국 영화에서는 세 번째로 6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뛰어넘고 올해 개봉작 흥행 TOP4에 등극했다.

이에 ‘공조2’측은 주연 배우들의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윤아, 박훈, 진선규의 밝은 표정이 담겨 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