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2000만원 기부…“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이영지, 2000만원 기부…“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 승인 2022.10.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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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이영지 /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래퍼 이영지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이영지는 굿즈 판매 수익금 2000만원을 기부한 것.

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는 “이영지가 웹 예능 프로그램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굿즈 ‘합법적 망나니 컵’ 판매수익금을 기부해 이를 생계비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쥐뿔’은 이영지 집에서 펼쳐지는 ‘홈포차’ 콘셉트의 1대 1 예능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영지의 이번 기부금은 ‘차쥐뿔’의 굿즈 ‘합법적 망나니 컵’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다.

‘합법적 망나니’ 슬로건이 그려진 맥주잔과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직접 디자인한 일러스트 스티커가 세트로 구성돼 있다.

이영지는 “따뜻한 마음으로 굿즈를 구매하고 기부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큰 나눔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누면 나눌수록 모두가 행복해진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