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11월 '아시아 팬미팅' 투어...인도네시아 이어 일본 개최 확정
김세정, 11월 '아시아 팬미팅' 투어...인도네시아 이어 일본 개최 확정
  • 승인 2022.09.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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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로 팬들과 만나는 가운데, 일본 팬미팅을 확정하며 열기를 끌어 올린다.

30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1월 11일 일본에서 'KIM SEJEONG 1st ASIA FANMEETING 2022 SEJEONG'S SESANG DIAR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김세정의 팬미팅 '아시아 투어'는 오는 11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일 태국 방콕 팬미팅에 이어,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일본 개최까지 확정했다. 

지난 2016년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김세정의 아시아 투어는 그간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세정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앞서 김세정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도하나 역을 맡아 김세정표 액션과 함께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사랑스러움이 한껏 드러났던 '사내맞선'은 당시 넷플릭스 공개 이후 38개국 톱10을 비롯해, 21개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연타 흥행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 '오늘의 웹툰'으로 K-힐링을 전하며 일본 팬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바, 일본 팬미팅이 확정되면서 현지 팬들의 기대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뿐 아니라 가수로서 활약도 여전하다. 보컬에 작사, 작곡까지 겸한 싱어송라이터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케이팝 페스타(k-pop festa)'에 참여해 '꽃길', '스카이라인', '사랑인가 봐', '집에 가자'등을 열창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발돋움하고 있는 그가 이번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은 어떤 모습일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로 달아 오른다.

한편, 김세정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일본 티켓 판매는 30일 1차 오픈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