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친구들 위한 하숙집급 반찬 퍼레이드...즉석에서 찜·탕·전 뚝딱
'편스토랑' 이찬원, 친구들 위한 하숙집급 반찬 퍼레이드...즉석에서 찜·탕·전 뚝딱
  • 승인 2022.09.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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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편스토랑’ 이찬원이 하숙집 주인 뺨치는 집밥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친구들 챙기기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해하는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VCR 속 이찬원은 다소 피곤한 듯한 모습으로 잠에서 깨 하루를 시작했다. 전날 밤의 상황을 보여주듯 거실에는 야식을 먹고 미처 치우지 못한 잔해들이 남아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평소 깔끔한 이찬원의 집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었던 것.

서둘러 정리를 마친 이찬원은 본격적인 아침 요리에 돌입했다. 이찬원이 한참 요리에 집중한 가운데, 갑자기 방문이 열리더니 방에서 누군가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전날 이찬원의 집에서 잔 친구였다. 더 놀라운 것은 방에서 등장한 친구가 한 명이 아니었다.

하나둘씩 기상을 마친 세 명의 친구는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이찬원의 아침 밥상을 기다렸다. 이 광경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하숙집 거실 느낌 아니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부지런히 요리하는 이찬원의 모습은 정이 넘치는 하숙집 주인장의 모습 그 자체였다.

허기진 친구들을 위해 이찬원이 준비한 밥상이 완성되자 감탄이 쏟아졌다. 통햄김치찜, 친구들의 취향에 맞춘 2가지 맛의 다슬기탕, 전이 먹고 싶다는 친구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만든 마늘종전은 물론 ‘반찬원’ 이찬원의 각종 밑반찬이 총출동했다.

또 친구들을 위해 즉석에서 계란프라이를 해 양푼비빔밥까지 만들었다. 평소 집밥을 잘 먹지 못하는 친구들은 폭풍 흡입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스페셜MC로 출연한 강남은 “결혼 전 이찬원과 친했다면 매일 이찬원 집에 갔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면서도 “아이돌들은 이찬원 집 출입금지해야 되는 거 아니냐. 살찌겠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찬원과 친구들의 행복한 먹방이 펼쳐지는 ‘편스토랑’은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