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골때녀’ 하차…“새로 들어올 팀원 잘할 거라 믿어”
최여진, ‘골때녀’ 하차…“새로 들어올 팀원 잘할 거라 믿어”
  • 승인 2022.09.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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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최여진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배우 최여진이 '골때녀'에서 하차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 팀이 멤버 구성에 변화를 맞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자막과 영상으로 공격수와 골키퍼로 각각 활약했던 최여진과 장진희가 이번 시즌에서 빠지고 휴식기를 가진다고 전했다.

최여진은 “연예계에서 활동한 지 20년 다 되어 가는데 저를 이렇게까지 성장시킨 작품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적으로도 많이 배웠다. 한 단계 성숙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최여진은 “미안하다. 그렇지만 새로 들어올 팀원들이 잘할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팀 새 멤버로는 배우 이채영과 문지인이 합류한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