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크러쉬와 협업 소감 "서로 진심이었던 과정들, 음악인생에 잊지 못할 순간"
BTS 제이홉, 크러쉬와 협업 소감 "서로 진심이었던 과정들, 음악인생에 잊지 못할 순간"
  • 승인 2022.09.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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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홉 SNS
사진=제이홉 SNS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가수 크러쉬와의 컬래버레이션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29일 자신의 SNS에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이홉이 지난 22일 발표한 크러쉬의 신곡 '러시아워(Rush Hour)'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찍은 비하인드컷이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서로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한 사진에는 크러쉬가 제이홉에게 보낸 편지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꽃바구니와 함께 도착한 편지에는 'you are my hope. 호석아. 짧지 않은 시간 너라는 천사 같은 사람을 알게 되서 내 인생에 너무나 큰 행운이자 축복이야. 너는 너의 이름 그대로 나에게, 그리고 음악에 큰 희망을 불어넣어줬어. 같이 먹진 음악을 완성시켜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우정 변치 않고 건강하게, 즐겁게 음악하자. 고맙고. Love you so much Bro'라고 적혀있다. 

제이홉도 크러쉬를 향해 '그저 협업만이 아닌 서로가 진심이었던 과정들이 제 음악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한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며 '좋은 기회와 뜻깊은 의미를 만들어준 크러쉬 형에게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즐겨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같이 즐겨 주세요. 모두 모여 마치 traffic jam! Get up!'이라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