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측 “열애설 상대와 이별...금전적 제공? 결코 사실 아냐”
박민영 측 “열애설 상대와 이별...금전적 제공? 결코 사실 아냐”
  • 승인 2022.09.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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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배우 박민영 측이 열애설에서 언급된 인물과 이미 이별한 상태라고 알렸다.

29일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라며 이른바 ‘은둔의 재력가’로 알려진 열애설 상대와 경제적인 관계로도 엮여 있다는 내용에 대해 부인했다.

또 이날 열애설 상대가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회사에 박민영의 친언니가 사외의사로 올라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언니인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박민영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다시 한번 배우 박민영이 앞으로 남은 드라마 촬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