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태풍 ‘힌남노’ 피해 울주‧통영‧거제…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윤석열 대통령, 태풍 ‘힌남노’ 피해 울주‧통영‧거제…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 승인 2022.09.2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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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뉴스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뉴스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지난 2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달 초 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와 관련,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추가로 선포된 지역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두서면, 경남 통영시 욕지면·한산면, 경남 거제시 일운면·남부면 등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태풍 피해 지역에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으로 철저히 복구하고, 소상공인 등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챙길 것을 거듭 지시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은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