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방콕 팬미팅 연기 "경추 부근 통증 호소. 안정 필요"
박초롱,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방콕 팬미팅 연기 "경추 부근 통증 호소. 안정 필요"
  • 승인 2022.09.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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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초롱 SNS
사진=박초롱 SNS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의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그룹 에이핑크 측은 공식 팬카페에는 공지문을 올리고는 '10월 1일에 진행 예정인 '2022 에이핑크 초봄 팬미팅 '프래밀리' 인 방콕(Apink CHOBOM Fanmeeting ‘Framily’ in Bangkok)'이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초봄' 멤버 박초롱은 지난 21일 오후 10시경 IST 연습실에서 공연 연습 이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후방차량의 운전미숙으로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후 경추 부근의 통증을 호소했다'며 '이후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로 일본 공연을 진행했고 국내로 돌아와 병원 치료 및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통증의 정도가 조금 더 심해졌으며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이번 방콕 공연은 부득이하게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과 양해를 부탁드리며 박초롱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조치해 앞으로 남아있는 '2022 에이핑크 초봄 팬미팅 프래밀리' 국내 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에이핑크 유닛 초봄(박초롱, 윤보미)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 TFT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