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희‧박기영, 슈퍼리그 경기 앞두고 ‘골때녀’ 하차
장진희‧박기영, 슈퍼리그 경기 앞두고 ‘골때녀’ 하차
  • 승인 2022.09.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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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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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죽음의 조라 불리는 슈퍼리그 B조의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지난 슈퍼리그에서 연속 7연승을 기록하며 준우승의 자리에 올랐던 ‘FC액셔니스타’와 챌린지리그에서 놀라운 돌풍을 일으키며 한 시즌 만에 슈퍼리그에 진출한 ‘FC발라드림’의 첫 대결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FC발라드림’은 창단된 지 4개월 차의 신생팀으로 ‘FC액셔니스타’와 약 1년 정도의 구력 차이가 난다. 과연 관록의 ‘FC액셔니스타’와 패기의 ‘FC발라드림’ 중 어느 팀이 승리를 차지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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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액셔니스타’의 골키퍼 장진희와 ‘FC발라드림’의 골키퍼 박기영의 하차로 공석이 된 양 팀의 수문장 자리는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최윤영’과 고공 성장의 주인공 ‘민서’가 차지할 예정이다.

혜컴 정혜인을 필두로 시작되는 ‘FC액셔니스타’의 파워풀한 슈팅과 ‘FC발라드림’의 탄탄한 패스플레이로 이어지는 속공을 각 팀의 신입 수문장들이 막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다른 실력의 새 멤버들과 더 강력해진 에이스들의 만남으로 불붙은 두 팀의 대접전은 28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