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연민지 아빠 박상도, 기억 찾았다 “강인한 사장 찾아주세요”
‘황금가면’ 연민지 아빠 박상도, 기억 찾았다 “강인한 사장 찾아주세요”
  • 승인 2022.09.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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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사진=KBS2 ‘황금가면’ 캡처

 

KBS2 ‘황금가면’ 28일 방송에 서유라(연민지) 아빠 박상도가 진실을 밝혔다.

박상도는 병실에 누워 있는 서유라를 마주할 수 있게 됐다. 이 자리에서 고미숙(이휘향)을 만나게 된 박상도는 그녀의 정체를 모른 채 차화영(나영희)이 공장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바로 박상도를 죽이기 위해 차화영이 이같은 일을 벌인 것. 죽었다고 사람들이 오해한 일은 어떻게 됐냐는 말에 박상도는 “공장에 몰래 들어와서 자는 노숙인들이 종종 있었어요. 그 사람을 나라고 알고 있었던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신히 살아나서 차화영을 찾아가 협박을 했는데 그날 잡혀서 정신병원에 끌려갔어요”라며 “강인한 사장님을 찾아주세요”라고 죽은 고미숙의 남편을 찾았다.

어째서 강인한을 찾냐는 말에 박상도는 “제가 사장님한테 큰 죄를 지었어요 사죄를 해야 편히 눈감을 수 있을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