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와 관계 변할까...5년만 첫 외식→달라진 분위기
'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와 관계 변할까...5년만 첫 외식→달라진 분위기
  • 승인 2022.09.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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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과 고경표의 첫 외식 데이트가 포착된 가운데, 계약 종료를 앞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은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설렘 가득한 외식 데이트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철저한 공사구분으로 5년간 계약 관계를 이어온 최상은과 '월수금 장기 고객' 정지호가 서로를 신경 쓰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2회 말미 정지호는 최상은과 '화목토 슈퍼스타 고객' 강해진(김재영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여보, 나 배고파. 들어와. 밥 먹자"라며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그동안 감정 표현이 서툴렀던 정지호였기에 그의 예상치 못한 애정 표현이 더욱 강렬하고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최상은과 정지호가 가까운 레스토랑을 찾아 편안한 분위기로 저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5년 간 정지호의 집 안에서만 만남을 가졌던 터. 집을 벗어나 식사시간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또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표정이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증폭시킨다. 최상은의 환한 미소에 화답하듯 정지호는 부드럽고 스윗한 눈빛이다. 그간 사적인 대화를 하지 않고 식사에만 집중했던 정지호의 변화가 도드라진다. 

특히 계약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첫 외식 데이트로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격일 로맨스. 28일 오후 10시 30분에 3화 방송.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