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11월 단독 콘서트 '호시절' 개최 "함께 만들어갈 우리의 호시절 그려"
장민호, 11월 단독 콘서트 '호시절' 개최 "함께 만들어갈 우리의 호시절 그려"
  • 승인 2022.09.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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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에스이십칠

가수 장민호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로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

장민호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을 연다.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열린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이후 1년 만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데뷔 25주년'을 맞은 장민호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해준 팬들과 그동안 쌓아온 추억, 음악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무대. 장민호와 팬들 모두에게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그런 의미에서 공연 타이틀 역시 '호시절'이라고 이름 지었다.

'호시절'은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의 추억'이라는 뜻으로 장민호와 팬들의 호시절이 쌓여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평소 음악에 대한 열정과 무대 매너, 팬들에 대한 특별한 사랑으로 유명한 장민호. 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악과 함께 과거의 호시절을 추억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우리의 호시절을 그려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장민호는 그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꽃사슴' 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 전문MC 못지않은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터. 이번 공연에서도 장민호의 무한 매력과 진정성을 가득 담은 역대급 무대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장민호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국투어도 돌입할 예정. 각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의 서울 공연은 9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