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이현주 아나, 11월 결혼..남편은 2세 연하 변호사 "혼전 임신 아냐"
'열린음악회' 이현주 아나, 11월 결혼..남편은 2세 연하 변호사 "혼전 임신 아냐"
  • 승인 2022.09.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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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열린음악회' 홈페이지 캡처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28일 KBS에 따르면 이현주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2살 연하 변호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이 맞다. 저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꼈고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 "이라며 "혼전 임신은 아니다"고 말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8살인 이현주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로 입사했다. 입사 4년 만인 2012년 'KBS 뉴스9' 앵커를 맡았다. 2015년부터는 황수경 후임으로 '열린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VJ 특공대', '영화가 좋다', '연중 라이브' 등에서도 활약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