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7년 연인에서 부부로...10월 7일 비공개 웨딩마치
남궁민♥진아름, 7년 연인에서 부부로...10월 7일 비공개 웨딩마치
  • 승인 2022.09.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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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진아름 인스타그램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진아름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과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7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고 부부가 된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남궁민이 10월 7일 오랜 연인 진아름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후 6시 30분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친척,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남궁민과 절친한 사이인 알려진 배우 정문성이 맡는다.

935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의 뜻 깊은 첫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11살 차이로, 지난 2015년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한 후 7년 째 공개 열애 중이었다.

남궁민은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한 뒤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김과장', '조작',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등에서 열연했다. 최근 시작한 SBS TV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2010)로 얼굴을 알렸다.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 등에도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