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이승기, 키스후 관계 변화?...밀당→꽁냥꽁냥 커플모먼트 포착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이승기, 키스후 관계 변화?...밀당→꽁냥꽁냥 커플모먼트 포착
  • 승인 2022.09.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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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이세영과 이승기의 밀당부터 꽁냥 커플 모먼트까지, 설렘 가득 투샷이 포착됐다.

2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주)지담미디어·하이그라운드) 측은 이승기, 이세영의 밀당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7회에서는 위급한 상황에 놓이자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길 수 없던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의 저돌적 '으른 키스'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사랑스러운 불면증 호소를 유발했다. 이어 파트너 변호사로 변신한 김정호와 김유리가 갑질에도 굴하지 않는 사이다 행보를 펼친 바, 시간 순삭 드라마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학폭 가해자를 향한 "빛나지도 행복하지도 마"라는 일침으로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이 가운데, 이승기와 이세영의 '중평도에서 생긴 일'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끌어모은다. 8회 예고에 나온 것처럼 이성 마비 '으른 키스' 이후 종적을 감춘 김정호와, 박우진(김남희), 서은강(안동구), 배준(김도훈)과 함께 법률상담 봉사에 나선 김유리가 중평도에서 딱 만나며 일희일비 멜로 케미를 선사한다.

보자마자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먹을 것을 입에 넣어줄 만큼 다정하게 변하고, 급기야 너무 좋은 감정을 드러내는 대환장 면모를 펼친다고 해 '달콤살벌 3단 꽁냥 모먼트'에 대한 기대감이 차 오른다. 과연 그림처럼 아름다운 중평도에서 로또커플은 팬들이 바라는 '1회 1 키스' 염원을 들어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와 이세영의 '꽁냥꽁냥 커플 모먼트'는 천혜의 자연이 돋보이는 남해에서 촬영됐다. 아름다운 경치에 푹 빠진 두 사람은 연신 웃음꽃을 피우는며 실생활에서도 터지는 확신의 케미를 증명했다고. 이에 제작진은 "중평도가 주요 무대가 되는 8회는 청정 자연이 주는 눈 호강 아래 다양한 재미요소가 담겨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게 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8회는 27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