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시우민 "엑소 군백기 마냥 기다릴 수 없어…완전체 활동 너무나 바라"
'솔로 데뷔' 시우민 "엑소 군백기 마냥 기다릴 수 없어…완전체 활동 너무나 바라"
  • 승인 2022.09.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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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우민 SNS
사진=시우민 SNS

엑소 멤버 시우민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우민의 첫 솔로 앨범 'Brand New(브랜뉴)' 기자간담회에서 시우민은 엑소 활동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이날 시우민은 데뷔 10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 이유로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면 제가 가수로서 공백기가 길었다. 군백기가 길었고, 멤버들도 군대에 가서 엑소로서 활동하기가 어려웠다. 멤버들을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가수로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엑소 활동에 대한 갈망도 크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지금 엑소 활동을 너무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기자간담회 진행을 맡은 세훈도 “맞다. 지금 엑소 활동을 하기가 어렵다. 팬들은 형이 솔로 앨범을 내줘서 좋아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시우민은 "말이 나온 김에 정말 세훈 씨와 무대에 선 지 오래됐다. 무대가 너무 그립다"고 말했고다. 세훈은 "제 생각이지만 조만간일 것 같다"고 깜짝 엑소 컴백을 예고했다. 이어 "제 생각이 그렇다는 거다. 우리 추진을 해보자"라고 엑소로서 서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시우민의 첫 솔로 앨범 '브랜뉴(Brand New)'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