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인' 홍상수-김민희, 4개월만에 해외영화제서 공식석상…여전히 다정한 근황
'7년 연인' 홍상수-김민희, 4개월만에 해외영화제서 공식석상…여전히 다정한 근황
  • 승인 2022.09.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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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공식 SNS
사진=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공식 SNS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제7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공식 SNS에는 영화 '탑'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송선미, 권해효, 조윤희,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영화 ‘탑’으로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을 방문한 이들이 취재진 앞에 서는 모습이 담겨있다. 송선미, 권해효, 조윤희는 배우로, '탑'의 연출을 맡은 홍상수 감독과 이번에는 배우가 아닌 제작실장으로 자리한 김민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블랙 홀터넥 블라우스와 슬랙스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을 살뜰히 챙기며 여전한 애정을 보였다.

홍상수의 28번째 장편영화 '탑'은 제7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됐다. 이후 올해 하반기 개봉하여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불륜 관계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7년째 굳건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