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후속으로 오는 10월 3일(월)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가 주요 등장 인물이 총집결한 ‘단체 포스터’와 백성현-배누리-최윤라-정수환 등 MZ세대 주인공의 편의점 샷을 담은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단체 포스터’는 ‘내 눈에 콩깍지’ 신구 세대가 모두 모인 압도적 장관으로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풍성함을 전달한다. 총 18인의 등장인물은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부드러운 파스텔 톤 의상을 맞춰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마치 단체 야외 피크닉을 온 듯 가볍고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4인 포스터’는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콩깍지 젊은 피 4인방’이 편의점 시식대에 모여 있는 모습을 담았다. 극중 태성리테일 후계자 장경준(백성현)은 깔끔한 셔츠를 입고 한 손에는 삼각 김밥을 들고 있고, 이영이(배누리)는 컵케이크를 먹으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장경준의 약혼자 김해미(최윤라)는 깔끔한 단발 컷에 테이크아웃 커피를 든 커리어우먼 엄친딸 면모를, 장경준의 배다른 동생인 장세준(정수환)은 이영이 어깨에 손을 살포시 올리고 자신만만하게 웃고 있다. 4인의 MZ세대 주인공이 펼쳐갈 파란만장 로맨스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는 ‘으라차차 내 인생’ 후속으로 10월 3일(월)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