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전 SBS 아나 "과호흡으로 응급실. 숨 안 쉬어지는 기분 무서워"
김수민 전 SBS 아나 "과호흡으로 응급실. 숨 안 쉬어지는 기분 무서워"
  • 승인 2022.09.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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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유명세를 탄 방송인 김수민이 과호흡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았다.

김수민은 25일 자신의 SNS에 응급실에서 치료 중인 사진을 올리고 "과호흡이라는 걸 처음 경험한 날. 응급실 가는 길에 괜찮아져서 민망했지만 동맥혈로 수치 보니 과호흡이 맞았던 것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간이 산소? 마스크? 처방 받아서 왔다. 자기 숨을 다시 쉬면서 이산화탄소를 늘려주니까 괜찮아지더라. 숨 안 쉬어지는 기분은 꽤 무서워서 가지고 다니려고 한다. 저는 괜찮다"고 했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해 SBS를 퇴사한 후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