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 10월 21일 결혼...예신은 동갑내기 비연예인 "항상 힘이 돼 주는 사람"
배우 성혁, 10월 21일 결혼...예신은 동갑내기 비연예인 "항상 힘이 돼 주는 사람"
  • 승인 2022.09.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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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혁이 10월 결혼한다.

성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되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 주는 친구같은 사람입니다. 지난 날들의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제 자신 스스로를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는 항상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인연과 함께 걸어가보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도 성혁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성혁이 다음 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2년 전 친구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혁은 2004년 드라마 ‘왕꽃 선녀님’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흔들리지마’ ‘결혼해주세요’ ‘백년의 신부’ ‘언니는 살아있다’ ‘화유기’ ‘트랩’ ‘바람과 구름과 비’와 영화 ‘좋은 친구들’ ‘인천상륙작전’ ‘시동’ ‘국제수사’ ‘내일의 기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캐릭터 이유리(연민정)을 대적하는 문지상 캐릭터로 등장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성혁은 차기작을 결정하기 위해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