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지인들에 빌려준 돈만 외제차 1대값…신동 빼고 못 받아"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지인들에 빌려준 돈만 외제차 1대값…신동 빼고 못 받아"
  • 승인 2022.09.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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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조이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캡처
사진=KBS조이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캡처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한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조이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후크송 힛트쏭'을 주제로 20세기 원조 후크송 명곡들을 추억했다.

이날 김민아는 이정현의 '바꿔'가 배신 당한 노래 가사임을 전하다가 김희철에게 "배신 당해본 기억이 있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저는 빌려준 돈을 신동 씨한테 빼고는 받은 적이 없다. 돈을 빌려주면 사람도 잃는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며 "친한 사람들에게 찔끔찔끔 빌려준 돈 합치면 외제차 1대 값"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