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딸 재시 양의 근황을 전했다.
이수진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잼미니들 ㅋㅋ 밀라노로 떠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재시 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앞머리에 헤어롤을 말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수진은 "재시의 2번째 유럽 무대는 밀라노입니다"라며 "재시를 떠올리시며 만들어주신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더 큰 무대에서 당당히 잘하고 돌아올 수 있게 많이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재시는 지난 3월 파리 패션 위크 무대에 올랐다.
당시 재시는 "첫 무대라 많이 긴장됐지만, 후회 없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러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