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클라운(마미손), 결혼 5년만에 비연예인 아내와 협의이혼…양육권은 엄마에게
매드 클라운(마미손), 결혼 5년만에 비연예인 아내와 협의이혼…양육권은 엄마에게
  • 승인 2022.09.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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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드크라운 SNS
사진=매드크라운 SNS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마미손)이 이혼했다.

22일 이데일리는 매드클라운이 지난해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5년만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매드클라운은 래퍼 딘딘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여성과 3년 열애 끝에 2016년 결혼했다. 이후 2개월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고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5년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매드클라운은 아내가 비연예인이라는 점, 아직 아이가 어리다는 점 때문에 해당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또 매드클라운과 전 아내, 아들이 자주 만나는 것이 목격돼 회사 직원을 포함해 주변인들도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안 것으로 전해진다. 양육권은 엄마에게 있지만 그는 아이 육아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2008년 첫 싱글 '러브 시크니스(Luv Sicknes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3년에는 '쇼미더머니 시즌2'에 출연해 독특한 랩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2018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 뒤 세임사이드컴퍼니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  친동생은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주목받은 배우 조현철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