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영, 50대 여배우 불륜 루머에 "허위사실 유포, 크나큰 고통...강력한 법적조치"
김정영, 50대 여배우 불륜 루머에 "허위사실 유포, 크나큰 고통...강력한 법적조치"
  • 승인 2022.09.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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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더블유엠피

배우 김정영 측이 불륜설 등 악성 루머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한다.

22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유튜브를 통해 소속 배우 김정영씨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앞서 한 유튜버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불륜설 등으로 논란이 된 50대 여배우를 김정영이라고 주장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바, 이에 소속사가 해당 유튜버를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선 것.

이어 소속사는 "해당 유튜버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제목에 사용해 마치 실제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올려 해당 배우와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루머로 피해자에게는 크나큰 고통을 주는 반면, 해당 유튜버는 이러한 악질적인 영상을 통해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사안에 대해 당사는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의 게시물과 댓글 등을 작성한 이들은 즉시 삭제하길 권고하는 바"라며 "향후 처벌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으며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극배우 출신 김정영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 '아스달 연대기', '안나', '이브' 등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