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꼴통 도경수vs츤데레 이세희, 검검 콤비 '사이다 바이브' 터진다...티격태격 공조
'진검승부' 꼴통 도경수vs츤데레 이세희, 검검 콤비 '사이다 바이브' 터진다...티격태격 공조
  • 승인 2022.09.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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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도경수와 이세희의 시원하고 짜릿한 티격태격 공조 케미가 예고된다.

22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측에서는 오는 10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도경수와 이세희가 티격태격 환장의 공조 케미를 선보인 '검검 콤비' 첫 투 샷을 공개했다.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 도경수는 검찰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이단아, 생태계 교란종인 똘기충만 '꼴통 검사' 진정 역을, 이세희는 깔끔한 일처리와 냉철한 상황 판단력을 지닌 '츤데레 매력'의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검사 신아라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 가운데 도경수와 이세희가 전혀 다른 온도차의 눈빛으로 마주 보고 있는 극과 극 시선맞춤 투 샷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똘기어린 심드렁한 눈빛을 한 진정(도경수)에게 신아라(이세희)가 못마땅한 눈초리를 드리운 장면. 진정은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와 있는 신아라를 보며 당황한 듯 멈칫하고 신아라는 진정에게 서류를 내밀면서 분노의 호통을 친다.

이어 신아라가 팔짱을 낀 채 진정에게 훈계를 건네는가 하면, 진정의 검사실 문 앞에 떡 버티고 있다가 진정을 놀라게 한다. 특히 현장에 출동한 진정과 신아라가 서로를 바라보며 눈을 휘둥그레 뜨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티격태격 환장의 공조 케미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도경수와 이세희는 곳곳에서 남다른 에너지를 분출하며 현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리허설중 장면에 맞는 다양한 포즈와 제스처를 시도하고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최고의 장면을 위한 열의를 불태웠다고. 또한 애드리브를 구사중 너무 몰입한 나머지 웃음을 빵 터트리는 등 화기애애한 호흡으로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제작진은 "도경수와 이세희는 '진검승부'를 대하는 각별한 마음가짐부터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까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이라며 "환상적인 연기 케미와 코믹한 웃음, 개성 있는 캐릭터 진정과 신아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도경수와 이세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