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영하, 학폭 논란 첫 공판…“재판 과정에서 모두 밝히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영하, 학폭 논란 첫 공판…“재판 과정에서 모두 밝히겠다”
  • 승인 2022.09.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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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YTN 뉴스 캡처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25)가 법정에 섰다.

지난 21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영하는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이영하는 재판장으로 들어서기 전 "재판 과정에서 모두 설명 하겠다"고 말했고,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는가?'라는 질문에 "그 부분도 재판 과정에서 밝히겠다"고 답했다.

또 '시즌 중에 이런 일이 벌어져 팀에 미안한 마음도 있을 것 같다'는 취재진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고 말했다.

이영하는 선린인터넷고 동기인 김대현(LG 트윈스)과 함께 지난해 2월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선린인터넷고 야구부 후배 A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영하와 김대현에게 학창 시절 일방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

A씨는 또 방송사 시사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폭력에 시달린 후유증으로 인해 학교와 야구부 훈련에 나가지 못한 적도 많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영하와 김대현 모두 이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영하는 당시 에이전트를 통해 "단체 집합으로 야구부 기강을 잡으려고 한 적은 있다. 이 부분은 사과 한다"면서도 "특정인에게 가혹행위를 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김대현도 변호사를 통해 "A 씨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