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쥬얼리 출신 이지현, '돌돌싱' 공격에 결국 폭주 "이혼의 아이콘 할 거다"
'돌싱포맨' 쥬얼리 출신 이지현, '돌돌싱' 공격에 결국 폭주 "이혼의 아이콘 할 거다"
  • 승인 2022.09.2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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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캡처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캡처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김준호의 하차를 추진했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쥬얼리의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등장부터 쥬얼리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 탁재훈은 "보아하니 험하게 살아온 것 같다"며 쥬얼리를 공격했다.

이지현이 "온실의 화초처럼 살았다"고 발끈하자 서인영은 "언니(이지현)는 이쪽(돌싱포맨)으로"라며 '돌싱포맨'의 새로운 멤버로 추천됐다.

졸지에 '돌싱파이브'를 결성한 이지현은 "인생은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살아봤잖아요"라며 '돌싱포맨'에게 공감을 구했다.

김준호가 "돌싱에게 우리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냐?"라고 물었다. 이지현은 "오빠(김준호) 빠지면 될 것 같아, 연애하고 계셔서 '돌싱포맨' 그림이 흐릿하다, 정말 절실한 돌싱이 오면 잘될 것 같다"고 돌직구 조언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이지현은 '돌돌싱' 공격에 결국 폭주했다. 그는 탁재훈이 '돌돌싱'이라고 공격하자 "이혼의 아이콘 할 거다"라고 외치며 "내 세 번째는 오빠(탁재훈)만 아니면 된다. 누굴 만나든 서류로 엮이지만 않으면 된다"고 소리를 질러 폭소를 안겼다.

이어 이지현은 돌싱포맨과 '당연하지' 대결을 펼치며 거침없는 쓴소리로 연승을 거뒀다. 그러나 임원희의 "결혼하자" 공격에 무너지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