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김청, 종면 씨와 러브라인 ing…종면 씨 "누나 보고 싶어서. 귀엽잖아요"
'같이 삽시다3' 김청, 종면 씨와 러브라인 ing…종면 씨 "누나 보고 싶어서. 귀엽잖아요"
  • 승인 2022.09.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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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방송캡처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방송캡처

배우 김청이 종면 씨와 핑크빛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자연과 역사가 살아숨쉬는 빛의 도시 김천으로 즉흥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즉흥여행답게 갑작스럽게 외박이 결정됐다. 혜은이는 "오늘 여기서 1박 하는 거냐. 그러면 종면 씨를 부르면 어떠냐"고 물었다. 김청은 "돈 없다"며 칼같이 거절해 언니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원숙이 "전화라도 해보자"고 부추기자 김청은 못이기는 척 전화 시도를 했다.

박원숙은 종면 씨와 통화에서 "두 사람 발전이 있는 거냐. 없는 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종면 씨는 "이 정도면 많이 발전한 거다"고 말해 김청의 미소 짓게 했다. 김청은 "종면 씨가 워낙 바빠서 올지, 안 올지 모르겠다"며 '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그건 나만의 비밀"이라고 말했다.

네 사람은 럭셔리 한옥 숙소에 도착했고 족욕을 하며 쉬던 도중 종면 씨가 숙소에 도착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김청과 종면 씨, 그리고 이경진은 저녁을 사러 함께 차를 타고 나섰다. 김청은 "누가 그렇게 보고 싶어서 뛰어왔냐"며 물었고, 종면 씨는 "누나 보고 싶어서"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때 김청은 종면 씨에 자연스러운 터치를 했다. 이경진이 이 모습을 지켜보자 김청은 "언니 사감 선생님 같다. 미치겠다. 손도 못 잡고"라며 농담 같은 진심을 털어놔 이경진을 폭소케 했다.

이경진이 "둘이 잘맞는 거 같아"라고 하자 종면 씨는 김청을 바라보며 "귀엽잖아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