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이 이경규 딸 이예림의 코를 보고 감탄했다.

20일 방송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예림이 등장해 '개그맨 이경규의 호적메이트 이예림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딘딘은 인사하는 이예림을 지긋이 바라보더니 "아! 진짜 많이 잘 됐다"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이경규는 이예림에게 "얼굴 다친 건 어떻게 됐냐"며 걱정했다. 그러다가 딸의 얼굴을 유심히 지켜보다 "코가 뾰족해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예림은 "그렇다. 이와 뚜껑 연 김에…"라며 코성형을 쿨하게 인정했다.

이경규는 스튜디오에서 "(예림이가) 사고로 수술을 받았다. 코를 닫으면서 줄였다고 하더라"라고 딸의 비밀을 대신 폭로했다. 패널들은 "왠지 달라졌다 싶었다", "예뻐졌다", "겸사겸사 잘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이예림의 실물을 영접한 김정은은 "병원이 어디인지 언니에게 알려달라. 너무 예쁘다. 전화번호를 주길 바란다"며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폭소가 터졌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