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의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종연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컷이 대방출됐다.

18일 김선호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순간들을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습니다"라며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속 김선호는 텅빈 객석에서 무대를 바라보며 여운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같은날 솔트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김선호 스태프 다이어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에서 열연하는 김선호의 사진이 대방출됐다. 그는 산악인 조 심슨으로 완벽 변신해 중무장한 채 산을 오르는 가 하면, 고글을 쓰고 맥주 마시는 시늉을 하며 연기를 펼치고 있다.

마지막 공연날 김선호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산을 형상화한 무대에 앉아 손하트를 발사하고, 훈훈한 꽃미소를 날리며 연극을 찾아준 팬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한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후 지난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했으며, 9월 18일까지 대학로에서 공연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