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하루 34번 확인한다? 반복해서 보는 ‘확인습관’ 때문
스마트폰 하루 34번 확인한다? 반복해서 보는 ‘확인습관’ 때문
  • 승인 2011.07.29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폰 ⓒ SSTV

[SSTV | 조성욱 기자]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34번 확인한다?

현대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자들이 하루 평균 34번 확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CNN 인터넷판은 모바일 컴퓨터 전문잡지인 ‘퍼스널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인용.스마트폰 유저들이 하루 평균 34번 단말기를 습관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 이용자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습관 때문에 스마트폰 이용이 늘어난다’라는 주제로 조사됐다. 그 결과 반복적으로 이메일과 페이스북 등 애플리케이션들을 확인하는 이른바 ‘확인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런 ‘확인 습관’은 통상적으로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들을 확인 하는 시간이 30초 미만이며 약 10분 간격으로 반복해서 일어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하루 34번 단말기를 확인하는 것은 새로운 것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갖고, 자동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는 것. 이는 실제적인 필요에 의한 것이라기보다 무의식적인 습관 또는 강박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CNN은 스마트폰 하루 34번 확인 습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확인습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스스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준수하는 것 등이 도움될 수 있다”고 충고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 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