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황예린 기자] 서울 지역에 쏟아진 폭우가 28일 오후부터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주요도로의 통행이 재개됐다.

29일 오전 서울내 주요도로 20곳 중 남부순환도로와 강변북로 등의 통행이 가능해졌다. 전날 오전부터 통제됐던 주요도로 중 올림픽대로 9곳을 제외하고 모두 통행이 재개됐다.

가장 먼저 우면산 산사태로 통제됐던 남부순환도로는 전 구간이 통행이 재개됐다. 또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서부간선 도로 등 서울 주요도로의 통행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여의하류IC에서 여의상류IC, 개화육갑문, 이촌고수부지, 북악산길 일부 구간 등 여전히 통제되고 있는 올림픽대로의 9곳은 강수량이 오전부터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점차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 l 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