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히샬리송 데뷔골 축하…“오늘 밤 분위기 최고”
손흥민, 히샬리송 데뷔골 축하…“오늘 밤 분위기 최고”
  • 승인 2022.09.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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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히샬리송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히샬리송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토트넘의 손흥민이 동료선수 히샬리송의 데뷔 골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밤 오늘 밤 분위기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흥민과 히샬리송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손흥민의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한편 히샬리송은 8일(한국 시간)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1라운드에서 데뷔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경기 후 “히샬리송이 우리와 계약했을 당시 기억이 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서 챔피언스리그 주제가를 들으며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선수가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열망이 대단하다는 의미”라고 이야기하며 흡족해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