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섭섭한데요"로 드디어 샌드위치 광고 촬영…주종혁 "난 서브웨이만 먹어"
강태오, "섭섭한데요"로 드디어 샌드위치 광고 촬영…주종혁 "난 서브웨이만 먹어"
  • 승인 2022.09.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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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태오 SNS
사진=강태오 SNS

배우 강태오가 드디어 샌드위치 광고를 촬영했다.

강태오는 7일 자신의 SNS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샌드위치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하며 샌드위치를 복스럽게 먹고 있다.

과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그의 유행어 "섭섭한데요"가 이 브랜드와 발음이 비슷해 강태오를 모델로 뽑아야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대세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섭외하는 것으로 유명한만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그의 입지를 짐작케 한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바다즈 멤버 주종혁은 '난 샌드위치는 서브웨이만 먹는다'는 센스 있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태오는 지난달 18일 종영한 ‘우영우’에서 로펌 한바다 송무팀 직원인 이준호 역을 맡아 주인공 우영우(박은빈)와 러브라인을 그렸다. 그는 특히 여심을 저격하는 따뜻한 마음씨와 대사로 '국민섭섭남', '직진폭스남', '유죄인간' 등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