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2일)은 북상 중인 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계속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라고 예보했다.
이어 “제주·경남권 해안·전남 남해안에는 오는 3일까지 비가 내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 기온은 23~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28도, 대구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