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하, 형 랑현과 2년째 연락두절 아니었나 "악마의 편집. 성향 존중을 불화설로 만들어"
량하, 형 랑현과 2년째 연락두절 아니었나 "악마의 편집. 성향 존중을 불화설로 만들어"
  • 승인 2022.09.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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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량하 SNS
사진=량하 SNS

가수 량현량하의 동생 량하가 MBN '특종세상' 측의 '악마의 편집'을 주장했다. 

량하는 1일 자신의 SNS에 '이번 방송 서운해. 기사 나오는 거 보니 악마의 편집이야. 잘못된 방향으로 결국 편집한 듯한데 이슈 끌려고. 그래도 이건 아닌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그가 '특종세상'에 촬영중인 모니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랑햐는 '내가 홀로서기 위해 노력한 걸 있는 그대로 담아주기로 했고, 그 와중에 량현이는 연락 안 되는 이유가 '량현이 성향을 존중해준다. 그래서 량현이도 자신이 준비하는 부분을 응원한다. 연락은 안 되는 게 아니라 그냥 아티스트로서 존중하기에 기다려주고 응원하는 게 원래 우리 성향이다'고 말했다'며 '결국 오히려 불화설을 만들려하는 이번 방송 쪽에 실망이다. #촬영한 거 오늘 저녁에 #방송이라는데 난 보기가 싫네. 볼 자신이 없다'고 적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특종세상' 선공개 영상에는 형 랑현을 찾는 량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는 '랑현과 2년째 연락이 안 되고 있다. 저도 홀로서기를 하면서 요즘 혼자 다니고 있다. 개인적인 사정이긴 한데 저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태다. 형은 휴대폰도 정지한 채 소식이 끊겨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