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MT' 박보검-박서준-김유정, 이 조합 실화?...비주얼 케미→반전 예능감 터진 현장 스틸
'청춘MT' 박보검-박서준-김유정, 이 조합 실화?...비주얼 케미→반전 예능감 터진 현장 스틸
  • 승인 2022.09.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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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사진=티빙

배우 박서준부터 박보검까지. 눈호강 비주얼 케미를 선사하는 가운데, '청춘MT'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는 9월 9일(금)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청춘MT'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세 팀의 배우들이 직접 각 팀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미리 볼 수 있는 60초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배우들이 직접 밝힌 3팀 3색 매력과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또래 배우들의 풋풋한 케미로 '노잼은 불허한다'는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김유정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꼭 어제 만난 것처럼 끈끈하고 재미있다"며 변함없는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각자의 몫을 잘 해내면서 드라마 촬영하던 때 못지 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당시를 회상해 활약을 기대케 했다.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씹어먹으러 온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은 "'단밤' 운영하던 팀워크로 '청춘MT'에서도 파이팅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며 "감독님 덕분에 모두 모여 서로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저세상 하이텐션의 팀워크를 자랑했다고.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지창욱은 "팀워크를 표현하자면 '좋습니다'가 가장 적합한 표현일 것 같다. 팀원들이 워낙 저를 잘 따라줘서 고맙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보완을 잘해준다. 조용히 있는 것 같지만 들여다보면 저희끼리 잘 노는 편이다"라며 선후배간의 훈훈한 케미를 전했다.

세 팀 모두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한 가운데 배우들이 직접 '청춘MT'의 관전 포인트도 꼽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은 "오랜만에 만난 동료 배우들과 떠나는 여행에 드라마를 사랑해주셨던 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 달빛이 가장 밝을 추석 연휴 동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라온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센스있는 추석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유정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동안 새롭게 친해진 분들도 있어서 신선한 조합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새로운 조합'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 속 '단밤' 멤버들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MT를 간다고 생각해주시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른 예능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웃음이 담겨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안나라수마나라' 팀 지창욱은 "저도 팀원들도 예능 경험이 없어서 예능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풋풋한 모습이 매력일 것 같다. 연합 MT인 만큼 '청춘MT'를 통해 만난 다른 작품의 배우들과의 케미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공개된 60초 티저 영상에서는 게임에 진심인 배우들의 불타오르는 승부욕부터 반전 예능감까지 포착됐다. 여기에 MT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찐해지는 배우들의 러블리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청량한 미소까지. 흥미를 더한다.

'쿵 하면 짝 척하면 착' 환상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특급 케미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청춘MT'는 오는 9일(금) 오후 4시 티빙에서 1, 2화가 동시 공개되며, 총 8회차로 7주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