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4년만 '범죄의 연대기' 형사 역할로 연기 활동 재개...'보이스' 김홍선 감독 연출
장근석, 4년만 '범죄의 연대기' 형사 역할로 연기 활동 재개...'보이스' 김홍선 감독 연출
  • 승인 2022.08.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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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배우 장근석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범죄의 연대기'로 4년만 배우 활동을 재개하며, 김홍선 감독, 배우 허성태 등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23일 진행된 흥행 메이커 김홍선 감독의 '범죄의 연대기'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드라마 '보이스', '손 the guest',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흥행 메이커 김홍선 감독이 연출하는 화제작 '범죄의 연대기'는 극악무도한 현재 사건을 통해, 과거 미제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한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스토리만큼이나 신선한 조합의 캐스팅을 확인할 수 있어 흥미를 고조시킨다.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장근석은 변호사 특채 강력계 형사 '구도한' 역을 맡았다. 적당히 세속적이고 적당히 정의로운 캐릭터로 분해 싱크로율 100%의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드라마 '오징어 게임', '괴물', 영화 '헌트',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허성태는 본투비 사기꾼 '노상천'을 연기한다. 그의 주특기인 악인 연기를 타고난 비열함과 야비함을 지닌 캐릭터로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완벽히 소화해 낼 예정이다.

이엘리야는 항상 전투 대기 태세인 열혈 기자 '천나연' 역을 맡는다.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이성욱, 이승준, 박명훈, 오연아, 이원종 등 선 굵은 연기로 어느 작품에서나 빛나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과연 이들이 흥행 메이커 김홍선 감독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실재했던 희대의 사건을 모티브로 해 더욱 리얼할 뿐만 아니라 신선한 스토리 구성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스릴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범죄의 연대기'는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